(인구해변 바로 옆)
검색해보니까
이 곳은 대부분 가격이 동일 한거 같구
기본 입문강습 80.0부터 시작!이라
주차하고 보이는 곳에 들어갔는데
강사님(?) 너무 좋으시고
여기 가길 너무 잘한거 같드아
숙소를 잡고 간다면 더 좋은게
열심히 놀고 바로 숙소에서 씻고 수트 반납하기
너무 싹...👍🏻
두시쯤 도착했는데 세시 타임 기다리며
수트 갈아입는데 갱장히 숨막히는 수트
살짝 내가 돼진가 싶지만
이게 맞는거라는...
다른 분들 기다리다
이론 수업 시작하고
안전 교육도 듣고 하는데
열심히 들어야 사고 방지 할 수 있고,
강사님이 말씀하신 건 바다에서 잘 지키길.
이상 쫄보가 쫄보에게
생각 한거 보다 보드가 갱장히 길고
갱장히 무거워서 패들링 할 때 팔 아픈거 보다
저거 들고 다니다 근육통 발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언니는 힘드냐며
나를 전혀 이해 못하고...
외로운 싸움 중;;
아니 근데 진짜 저런거 다~~~감안하고도
서핑 너무 존잼이여ㅠㅠ
후기?아닌 후기를 남기자면
강사님 할렐루야..
마지막쯤 예수님처럼 뒤에 후광이 보이셔서
신나서 텐션 올라간 나는
예수님이라고 불렀는데,
살짝 후회 중;;
그래도 강사님 갱장히 친절하시고,
좋으셔서 재치로 받아쳐주시고
🙇🏻♀️감사합니다...🙇🏻♀️
다음 여름에도 꼭 오겠습니더🙏🏻
사진도 찍고, 파도 위에도 서보고 하늘도 구경하고
사람들 피하랴 파도 피하랴 정신 엄찌만
그 서는 기분을 누가 알겠습니꽈?
그냥 해보시는걸 추천 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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