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동두천 료칸, 니지모리 료칸, 니지모리 스튜디오

rari_me 2021. 11. 24. 12:30

날이 구지구지해서 사진이 이쁘게 나오진 않지만

그것 조차도 일본스러운 느낌이라

여행 느낌 충만_

 

생각보다 넓진 않지만

료칸 이용 하는 사람이면 크게 상관 없을거 같구

저녁에 봐야 더 좋을거 같은

안내 해주는 분이 계셔서

기계로 매표하고

냥이랑 노는데 친절하게

냥이 설명서처럼 말해주시규

댕댕이 같은 냥이 이름이 모여찌~?

입구는 낮은 대문으로 들어가면

증말 스튜디오처럼 일본에 와 있는 느낌으로

싄세계가 펼쳐집니다

서프라이~즈

초입에 있는 가게들은 소품샵 같은 곳들이 있고

끝 쪽에는 기모노를 대여해주고 있지요

이런거 절대 안입어 보는 나는

보지도 않았죠 헤헤

가게들 끝에서 찍은 모습

안에 생각보다 뭐가 많지는 않지요

 
 
 

호수~?가 근처에 겨울이라 그런지 투명한 막으로 덮어져 있고

안에는 따뜻한 나안로

다코야끼 판다던데 그거 먹으면서 물멍 가능한 곳!!

 

 

 

사진만 투척

얼마 걸리지도 않는 곳을 쭈욱~올라가면

스튜디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올라오면 걸려 있는 나무판자(?)

 
 

 

연인끼리 오면 이런거 적어도 좋겠다~

종이도 아니규 나무에 적으믄

어떤 느낌이까??

 

위에서 열시믜

엉O 사진 찍어주그

 

아기자기 기욤기욤 한 것들도 있규

 

 
 
 

여기저기 일본 느낌인데 특히 이 사진

진짜 본 적 있어요 교토에서!!

 

 

요기도 보내는 엽서

예전에 지O이랑 보냈던 미래에 도착하는 우편이

생각 나찌만 하지 않죠

엽서 붙이는거 너~무 번거롭죠

그리고 한바퀴 돌고 바아로

라멘 먹으러~

 
 
 
 

라멘 하나당 모두 12.-

음 나는 매번 엉O언니가 고르는 메뉴가 더 맛있더라;;

나만 실패해ㅎ

이럴거면 그냥 언니 따라 가야 되는데

다양한거 먹고 싶어서;;

 

참고로 언니는 오른쪽꺼(미소라멘) 먹고

내가 왼쪽꺼 먹었는데 그게 이름이 모여찌...?

기냥 매운맛이랑

진한 맛의 차이여서 난 미소라멘 추천_합니돠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가게엔

라면과 꽈자 음료 푸딩을 팝니다요

 

 
 

이러니까 진짜 일본 가서 쇼핑하는 기분 들자나여

엉엉

특히 이 안에 음료들 보면 완전 일본 아닙니까?

우롱차...한국에선 자주 찾아 볼 수 없능

그리고 내가 푸딩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일본 편의점에서 먹어떤 맛난 푸딩 생각하고

샀던 커스타드 푸딩...

그냥 푸딩...

닭가슴살 맛하고,건조된 생선 맛이랬나...?(몰라잉)

매번 놀러 다닐 때마다 느끼는

츄르의 필요성

근데 뭐죱 여기 떡하니 츄릅...아니

츄르가!!

둘이 다 산건 아니구

언니가 특히 더 많이 샀구...

나오자마자 애기 츄르 두개 주는데

누가봐도 노 애냥인인 언니는

위협적인 냥이의 이빨에 움찔

마지막에 주차 정산도 여기서!

주차비는 3천원 정도 나왔습니다~!

하루 한시간?정도면 충분히 끝나는 곳이라

다음에 숙소 이용 하는 거 아니면

한번으로 족할거 같슴둥_!